전기·전자
"반도체가 버팀목"···10월 수출, 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한국의 10월 수출이 미국발 관세와 긴 연휴 등의 부담에도 전년 대비 3.6%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도체가 25.4% 늘며 실적을 견인했고, 조업일 감소에도 일평균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박·컴퓨터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철강, 이차전지 등은 감소했다. 미국 관세와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며 정부는 신속한 협상 마무리를 강조했다.
[총 2건 검색]
상세검색
전기·전자
"반도체가 버팀목"···10월 수출, 5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한국의 10월 수출이 미국발 관세와 긴 연휴 등의 부담에도 전년 대비 3.6%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도체가 25.4% 늘며 실적을 견인했고, 조업일 감소에도 일평균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박·컴퓨터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철강, 이차전지 등은 감소했다. 미국 관세와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며 정부는 신속한 협상 마무리를 강조했다.
10월 수출 518억弗···역대 최고치
미국으로의 수출 호조 영향으로 10월 수출이 500억달러를 돌파,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역수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0월 우리나라 수출액이 517억 5500 만 달러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다고 1일 발표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한 442억 5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74억 9900만 달러를 기록, 3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월간 수출은 517억 5500만 달러를 기록, 2013년 10월 504억 8000만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