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HD현대, 대산 NCC 통폐합에 '8000억 유증' 추진
롯데케미칼과 HD현대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합작사 HD현대케미칼에 대한 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는 각각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포함한 자구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합작법인 HD현대케미칼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재 HD현대케미칼 지분은 HD현대오일뱅크가 60%, 롯데케미칼이 40%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지난달 26일 대산 NCC(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