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기출문제 안 풀고 '수능체계' 탓하는 수험생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유통 인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루센트블록은 규제 샌드박스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혜를 요구했지만, 독자노선과 지배구조, 자본력 등 기본 역량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NDA를 근거로 기술 탈취 주장을 펼쳤으나, 결정적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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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자수첩]기출문제 안 풀고 '수능체계' 탓하는 수험생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유통 인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루센트블록은 규제 샌드박스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혜를 요구했지만, 독자노선과 지배구조, 자본력 등 기본 역량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NDA를 근거로 기술 탈취 주장을 펼쳤으나, 결정적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터넷·플랫폼
최대 실적에도 주주환원 '찔끔'···카카오 주주 뿔났다
카카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대표적 주주환원 정책인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고 나섰지만 주주들 반응은 싸늘하다. 자사주 소각 규모가 크지 않고 기존 보유 물량을 소각한다는 점에서 실질적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지난해 시가배당률도 0.1%에 머물러 코스피 상장사 평균을 크게 밑돌면서 주주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142만주 소각을 결의했다. 감자 비율은 0.3
제약·바이오
전통 제약사 실적 호조···영업이익 가른 '자체 신약'
국내 주요 전통 제약사들이 2025년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은 신약과 해외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도 상승했으나, 종근당은 연구개발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자체 신약 보유와 글로벌 사업 확장이 실적 격차를 만든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증권·자산운용사
[인터뷰]정창화 한화證 투자금융1팀장 "아웃바운드 M&A, 스페이스X와 미래 동맹 구축"
한화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인수를 통해 스페이스X 공급망에 국내 기업이 진입할 수 있도록 전략적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비OECD 광물시장에서 고도화된 금융구조와 해외 대주단 신뢰를 확보하며, 향후 신흥시장 아웃바운드 M&A와 희소광물 확보로 글로벌 IB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일반
CJ제일제당 흔들리자···CJ올리브영, 그룹 캐시카우 책임 '독박'
CJ제일제당이 설탕 및 밀가루 담합에 따른 과징금과 가격 인하 압박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며, CJ올리브영의 그룹 내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헬스앤뷰티 사업인 올리브영이 빠르게 성장하고 배당을 확대하면서 식품 중심이던 CJ그룹의 체질이 유통·커머스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게임
드래곤소드 '퍼블리싱 해지' 갈등 일파만파···웹젠 "전액 환불"(종합)
드래곤소드가 출시 한 달 만에 퍼블리싱 계약 해지와 전액 환불 사태로 서비스 위기에 놓였다. 개발사 하운드13과 퍼블리셔 웹젠은 계약금 미지급, 개발 지연, 흥행 부진을 두고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진실 공방을 예고했다. 양측의 갈등 속에 게임 서비스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유통일반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현 단계 영업정지 요건 불충분"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는 현 시점에서 영업정지 요건 충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결제정보 미포함과 피해 미확인 등이 이유다. 미국 본사와 국내 조사 결과 유출 규모 차이가 논란이지만, 정보 도용 등 추가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제재 방침을 재논의할 계획이다.
에너지·화학
[전소연의 배터리ZIP]휴머노이드가 연 '배터리 2막'···소재 삼총사의 '변신'
전고체 배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속에서 로봇 산업을 미래 신시장으로 삼아 투자와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가진 전고체 배터리가 로봇의 상용화와 산업 확장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
산업일반
보스턴다이내믹스, CEO·연구책임자 동반 퇴장···40조 대어 IPO 초읽기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서 CEO와 연구 핵심 인력이 잇따라 이탈하며 조직 재정비와 경영 체제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는 아틀라스 상업화, 로봇 양산 전환이 추진되는 가운데 내년 상장(IPO)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구체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나, 리더십 재편과 아틀라스 실적이 자금 조달 방식 결정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허세홍, 첫 성적표 '선방'···신사업은 여전히 과제
GS칼텍스가 허세홍 부회장 승진 이후 첫 연간 실적에서 정유 4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업황 회복에 맞춰 가동률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린 전략이 주효했다. 다만, 석유화학 적자와 신사업 성과 창출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