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넥스트레이드 출범 8개월···시장 효율성 개선에도 15% 규제는 '발목'
복수거래소 체제로 전환 후 8개월 만에 넥스트레이드는 거래비용과 체결 속도 개선 등 주식시장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그러나 15% 시장점유율 규제로 인한 종목 편출과 유동성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업계는 규제 완화 및 정보 공시 확대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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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넥스트레이드 출범 8개월···시장 효율성 개선에도 15% 규제는 '발목'
복수거래소 체제로 전환 후 8개월 만에 넥스트레이드는 거래비용과 체결 속도 개선 등 주식시장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그러나 15% 시장점유율 규제로 인한 종목 편출과 유동성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업계는 규제 완화 및 정보 공시 확대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2025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아우디 코리아는 6월 31일까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아우디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문 테크니션이 13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하며, 서비스 연장 패키지 구매 시 순정 액세서리 사은품과 할인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중고차 최초 방문 고객과 공식 인증 중고차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동차
"발렛요원이 조지 러셀?"···벤츠, 브래드 피트와 'AMG GT 4-도어 쿠페' 영상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브래드 피트를 'AMG GT 4도어 쿠페'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조지 러셀과 함께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미래형 고성능 아키텍처 AMG.EA 기반의 신차가 첫 선을 보이며, 혁신적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은행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 AX 강화·생산적 금융에 초점
NH농협은행이 2026년 1월 1일자로 인공지능, 디지털금융, 생산적금융을 강화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AI데이터부문과 디지털자산팀 신설, 플랫폼전략 및 내부통제·소비자보호 강화로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성장사업과 고객중심의 종합금융체계를 확립한다.
채널
"여긴 진짜 편의점 맞아?" 이마트24, 성수동 힙플 접수
이마트24가 서울 성수동에 MZ세대 겨냥 플래그십 매장 트렌드랩 성수점을 열었다. 매장은 브랜드팝업존, 이벤트존, 카페존 등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한정 굿즈와 트렌디한 제품, 유명 셰프와 협업한 상품이 비치됐다. 1020세대 트렌드 실험 공간으로서 2026년까지 600종 신제품 도입 계획이다.
채널
'성과의 칼' 박두환, 롯데 심장 겨누다
롯데그룹이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20개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부회장단 전원이 물러나는 등 대규모 세대교체와 조직 혁신을 단행했다. 박두환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이 인사 전략과 실행을 주도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성과 중심 인사와 젊은 리더 발탁, 외부 인재 영입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
블록체인
오경석 대표, 업비트 540억원 해킹 사고에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540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오경석 대표는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 전액 업비트의 자산으로 충당한다는 입장이다. 27일 오경석 대표는 "오전 4시42분께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 자산에서 비정상적인 출금 행위가 탐지됐다"며 "즉시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하고 전면적인 점검 절차를 진행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비정상적인 출금으로 발생한 디지털 자산 유출 규모는
블록체인
업비트서 540억원 규모 가상자산 해킹 발생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약 540억원 규모의 코인이 해킹으로 탈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자산에는 솔라나 등 24종이 포함되며, 업비트는 KISA와 금융당국에 즉시 신고했다. 업비트 해킹 피해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이며, 준비금 471억원으로 사고에 대비 중이다.
통신
LGU+, 임원인사 단행···'AI·통신' 투트랙 새판짰다(종합)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AI 사업 중심으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권용현 부사장 등 통신, IT, 플랫폼, 재무, 인사 분야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AI 경쟁력 강화와 조직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나섰다.
전기·전자
엔비디아 아성 넘보는 구글 TPU···SK하이닉스·삼성 '미소'
인공지능(AI) 칩 황태자로 군림하던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구글이 자체 개발 AI 칩 텐서처리장치(TPU)를 내부에서만 소화해오다가 시장에 풀 조짐을 보이면서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대항마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글의 AI 칩 시장 진입은 엔비디아 등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팔았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