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MSCI 퇴출 경고에 금리 부담까지···인니 진출 증권사 '속앓이'
인도네시아 증시가 MSCI 강등 경고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하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위기에 놓였다.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며 자카르타종합지수가 심각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지법인들의 적자 탈출을 위한 전략이 긴급히 요구되고 있다. 비용 관리와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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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MSCI 퇴출 경고에 금리 부담까지···인니 진출 증권사 '속앓이'
인도네시아 증시가 MSCI 강등 경고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하면서 국내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위기에 놓였다.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며 자카르타종합지수가 심각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지법인들의 적자 탈출을 위한 전략이 긴급히 요구되고 있다. 비용 관리와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건설사
엇갈린 10대 건설사 3Q 이익 전망···GS건설·DL이앤씨만 수익성 약화로 뒷걸음
국내 주요 건설사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주택사업의 수익성 개선 덕분에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GS건설과 DL이앤씨는 매출 감소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 공사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일반
또 금감원 출신 부원장···서금원 정제용에 남겨진 과제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정제용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신임 부원장으로 임명했으나 별도의 공식 발표 없이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는 공모제를 도입했음에도 다시 금감원 출신이 임명된 것으로, 제도 개선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 부원장은 서금원·신복위 통합 논의와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조직 내 신뢰를 확립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금융일반
힘 빠진 4대 금융지주株···'금통위·3Q 실적'에 반등 달렸다
10월 들어 4대 금융지주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3분기 실적 발표가 반등의 기회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금리 경로와 이자 수익성 회복 여부, 그리고 주주환원 계획이 주가 회복의 핵심 요인이다. 특히 순이자마진 관리와 자본 배분에 따라 4분기 이후 이익 전망이 결정될 전망이다.
금융일반
정부 '초국가범죄' 대응 1년···보이스피싱 피해액 57.5%↓
정부가 초국가범죄 대응에 나선 지 1년 만에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감소했다. 올해 1~9월 피해 건수는 50.2%, 피해액은 57.5% 줄었다. 이는 금융당국이 의심 계좌 거래 정지와 범죄수익 환수 법적 기반을 마련한 덕분이다. 정부는 금융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신종피싱 거래 정지 제도를 시행했으며, 독립몰수제 관련 법률을 통과시켜 범인이 사망하거나 해외로 도피한 경우에도 수익을 환수할 법적 토대를 강화했다.
증권·자산운용사
스팩으로 IPO 활로 찾는 중소형證···거래 확보 넘어 수익화 과제
중소형 증권사들이 SPAC 활용을 통해 기업금융 사업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일반기업 IPO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SPAC의 합병 성공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SK증권, 한화투자증권, iM증권이 새로운 SPAC 청약을 진행 중이다. SPAC은 먼저 증시에 상장하고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을 추진하는 특수목적회사이며, 합병 성과에 따라 증권사의 IB 사업 경쟁력이 갈릴 전망이다.
자동차
대한항공, 국내 첫 지자체 연계 UAM 실증 성공
대한항공이 참여한 'K-UAM 원팀'이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 지자체, 민간 기업이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인천 도서지역에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자체 개발한 ACROSS 시스템을 통해 통합 운용과 교통 관리를 수행하며 다양한 운항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UAM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순자산 50억원대로 줄어든 단일종목 레버리지···상폐 기준 '아슬아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급변동으로 인해 관련 레버리지 ETF의 순자산이 급감하고 있다. 키움자산운용의 일부 ETF 상품은 상장 후 몇 달 만에 순자산이 절반으로 줄어 상장폐지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ETF는 주가와 순자산의 급변에 취약하며, 자산운용업계는 투자자 수요를 유지하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 상장폐지 요건은 내년 상반기부터 적용되므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
경제일반
정규직 월급 405만원 벌 때 비정규직은 211만원···임금 격차 '역대 최대'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월평균 임금 격차는 194만원으로 확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비정규직 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의 비율이 50.5%로 증가했으며,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에서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증가가 고령층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38.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제약·바이오
WHO 사무총장 "AI는 칼과 같아··· 위험 두렵다고 잠재력 꺾어선 안 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서울에서 열린 '2026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인공지능(AI)을 칼에 비유하며 기술 혁신의 잠재력을 인정하되, 위험과 부작용에 대한 규제를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와 WHO는 'AI 헬스케어 서울선언문'을 발표하며, 의료 AI의 인간 중심적 활용과 국제적 책임성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선언문은 AI가 의료 산업 전반에 걸쳐 질병 예방부터 치료에 이르는 혁신적 기회를 제공함을 인정하며, 규제와 책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