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이한우號 현대건설, 내년 압구정 싹쓸이 '정조준'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3·4·5구역 수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압구정2구역을 따낸 데 이어 내년 핵심 사업지에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3구역은 7조원 규모의 대형 사업지로, 삼성물산 등과의 수주전이 예고된다. 토지 소유권 등 변수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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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이한우號 현대건설, 내년 압구정 싹쓸이 '정조준'
현대건설이 압구정 재건축 3·4·5구역 수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압구정2구역을 따낸 데 이어 내년 핵심 사업지에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3구역은 7조원 규모의 대형 사업지로, 삼성물산 등과의 수주전이 예고된다. 토지 소유권 등 변수도 존재한다.
제약·바이오
HK이노엔·동국제약, '넥스트 1조 클럽' 유력
HK이노엔과 동국제약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1조 클럽' 진입을 앞두고 있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과 백신 사업이, 동국제약은 헬스케어 및 센텔리안24 등 주요 브랜드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한다. 글로벌 진출과 신사업 확장도 주목받고 있다.
식음료
치킨 중량 표시 의무화 첫발··· "준비 안 된 규제가 먼저" 현장 혼선
정부가 치킨 중량 규제를 도입하며 프랜차이즈 10대 브랜드에 조리 전 닭고기 중량 표기를 의무화했다. 그러나 배달앱 표기 방식이 브랜드별로 달라 혼선이 발생하고 있으며, 업계는 명확한 적용 기준 부재와 행정 부담을 지적하며 단계적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제약·바이오
[biology] 오름테라퓨틱 반등 시동···중심엔 '항체분해약물접합체'
오름테라퓨틱이 항체분해접합체(DAC)를 기반으로 혈액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후보물질 ORM-1153은 GSPT1 단백질 분해 기전을 적용해 전임상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내년 4분기 FDA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TPD² 플랫폼 등 독자적 기술력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산업일반
배경훈 부총리 "KT 해킹 합동 조사 결과, 연내 발표할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회 청문회에서 KT 해킹 민관 합동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대한 인력을 투입해 쿠팡 정보유출 조사도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쿠팡 내부 데이터는 최대 1페타바이트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건설사
대우건설·한신공영 영업정지 2개월 처분
대우건설과 한신공영이 과거 건설현장 사고로 각각 2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서울 금천구 붕괴사고로, 한신공영은 부산 기장 사망사고로 인해 제재를 받으며 시공 관리 책임이 도마 위에 올랐다. 두 회사 모두 집행정지 및 소송을 통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호남
나주문화재단, 2025 성과공유회 '나빌레라 문화 동행' 개최
나주문화재단이 출범 이후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문화예술 사업 운영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 간 문화적 교류를 넓히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마련한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주요 문화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2025 나빌레라 문화 동행'을 오는 12월 22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3월 출범한 나주문화재단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돌아보
은행
광주은행, 제15대 행장에 정일선 부행장 선임
광주은행이 제15대 은행장으로 정일선 부행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행장은 1995년 입사 이후 영업, 여신, 인사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정일선을 후보로 단독 추천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본격 취임한다.
산업일반
KT, 조승아 사외이사 퇴임 공시..."겸직 금지 이유"
KT는 조승아 사외이사가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사외이사 겸임으로 상법상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퇴임일은 작년 3월로 소급 적용되어, 조 이사가 참여한 이사회 의결이 모두 무효가 된다.
금융일반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 IFRS 재단 이사회 이사 선임
IFRS 재단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을 내년 1월부터 3년 임기의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한국은 4회 연속으로 이 자리를 차지하며 글로벌 회계 기준 및 지속가능성 논의의 핵심 축이 됐다. 최 신임이사의 다양한 경력이 한국 자본시장 의견의 국제사회 전달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