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삼성생명 "연말까지 킥스비율 187% 유지···빠른 시일 내 밸류업 공시"
삼성생명은 2024년 상반기 킥스비율을 187%로 끌어올리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신계약 CSM 85% 이상을 건강보험 중심으로 확대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 신설에 맞춘 주주환원 정책도 예고했다. 시니어 리빙 등 신사업 진출과 밸류업 공시 역시 조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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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삼성생명 "연말까지 킥스비율 187% 유지···빠른 시일 내 밸류업 공시"
삼성생명은 2024년 상반기 킥스비율을 187%로 끌어올리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신계약 CSM 85% 이상을 건강보험 중심으로 확대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 신설에 맞춘 주주환원 정책도 예고했다. 시니어 리빙 등 신사업 진출과 밸류업 공시 역시 조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도시정비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 재건축에 'AI·빅데이터' 적용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업계 최초로 AI·빅데이터·스마트 기술 등을 종합 적용할 예정이다. HDC현산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업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 AI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기반의 현장 품질관리 시스템과 드론 안전 점검, 국내 최초 AI 승강기 운영기술 등 고도화된 솔루션을 결합해 시공과정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
인터넷·플랫폼
[단독]한컴, 파업 간부에 '임금 공제' 통보···근로기준법 위반 논란
한글과컴퓨터가 노조 파업을 주도한 간부 2인에게 파업 및 준비 기간에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내세우지만, 노조와 법률 전문가들은 파업 준비 기간까지 임금 중단은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임금협상 결렬 후 노사 갈등이 극대화되는 양상이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확대···322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 확대와 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주 강세에 힘입어 4일만에 1%대 상승하며 3224.37에 마감했다. 미국 물가지수 안정과 글로벌 증시 강세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코스닥도 바이오·서비스 업종 호조로 함께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8.2원 하락한 1381.7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남
전남교육청, 스마트 민원존 구축·운영 '호응'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청사 1층 민원봉사실에 '스마트 민원존(Smart Public Service Zone)'을 별도로 구축·운영해,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민원존은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인 전용 PC(화상 수화상담 포함), 복사기, 프린터기, 팩스, 문서세단기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갖춰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민원인이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찾아 이
금융일반
금융위, 오늘 임시금융위 열고 신임 금감원장 지명
금융위원회가 13일 임시 회의를 열어 오랜 공석이던 금융감독원장 임명 제청을 추진한다. 이는 하반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감독 기조를 조기에 확립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신임 원장 후보로는 홍성국 전 의원, 손병두 전 이사장이 거론된다.
전기·전자
폴더블 이후 '돌돌 마는 시대' 온다···삼성D, 레노버에 첫 실험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첫 실전 무대를 맞이했다. 9년 전부터 공들여 개발해온 신기술이 초기 시장의 돌파구를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 '롤러블 플렉스'가 처음으로 상용화됐다. 해당 패널은 올해 4월 첫 양산, 6월 공개된 레노버의 신형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G6 롤러블'에 탑재됐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롤러블 시장에 본
전기·전자
"실적 버팀목이었는데"···삼성 갤럭시, 트럼프發 관세에 흔들리나
삼성전자의 실적을 책임졌던 모바일경험(MX) 사업부에 경고등이 켜졌다. MX사업부는 그간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 등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X사업부의 매출액은 64조7000억원, 영업이익(MX사업부 및 네트워크 사업부 합산)은 7조4000억원이다.
부동산일반
리츠협회 "세제 개편에 상장리츠 포함해야"···투자자 형평성 강조
한국리츠협회 등 업계와 전문가들은 상장리츠를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배당 의무가 있는 리츠가 분리과세에서 제외되면 투자자 간 형평성 문제가 커지고, 시장 불안과 투자자 이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하반기 법안심사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채널
홈플러스, 회생절차 5개월 만에 '긴급 생존경영' 돌입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5개월에도 경영여건이 악화되자 긴급 생존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임대료 협상이 어려운 15개 점포는 순차적으로 폐점하고, 본사 임직원 무급휴직과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자구책을 실시한다. 민생지원금 제외 등으로 매출은 급감했으며, 2만여 임직원과 협력사는 조기 정상화와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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