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미래에셋생명 'MVP 포트폴리오', 변동성 장세 대응 전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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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MVP 포트폴리오', 변동성 장세 대응 전략 주목

등록 2026.03.19 07:10

이은서

  기자

AI·글로벌 성장 산업 중심 포트폴리오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자산 배분의 강점중동 불안에 따른 시장 변동 대응책 혁신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의 'MVP 포트폴리오'가 변동성 장세 대응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산·인프라·원자재 자산을 포함해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분산 투자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MVP포트폴리오는 3월 4일 기준 ETF글로벌AI테크(N390) 35%, 글로벌성장산업재(N4B0) 17.5%, 국내성장형(N1A0) 15%, 골드투자형(N920) 5%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글로벌성장산업재 펀드 내에는 Global X Defense Tech ETF(SHLD), Global X US Infrastructure ETF(PAVE), 한화천연자원펀드 등 방산, 인프라, 원자재 관련 자산이 포함돼 있어 전쟁과 지정학적 긴장 상황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포지션을 20% 이상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전쟁 발발 직후 SHLD ETF는 약 2.8% 상승하며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가능성 역시 포트폴리오 구성에 중요한 변수다. 유가 자극은 인플레이션을 다시 높일 수 있어 채권의 헤지 기능이 과거보다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경우 포트폴리오의 금과 원자재 자산은 실질 구매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분석이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AI웰스테크운용본부장은 "방산, 인프라, 원자재, AI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자산을 함께 담은 MVP포트폴리오는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는 환경에서도 방어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며 "변동성이 커진 시장 환경에서 미래에셋생명 MVP 포트폴리오가 효과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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