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조직개편 '대수술' 나선 장인화 회장···안전 체계 전면 손질(종합)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안전·디지털 전환(DX)' 강화를 핵심 축으로 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주 앞당겨 이뤄진 조치다. 5일 포스코그룹은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회사 측은 대내외 경영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사 시기를 앞당겼다고 전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70·80년대생의 젊은 리더들을 적극 배치하면서도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