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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1100개 시대의 이면···거래 끊긴 '전시용 상품' 쌓인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1146개로 확대됐으나, 자금과 거래가 일부 대형 상품에 집중되고 있다. 하루 거래대금이 1억원 미만인 ETF가 전체의 29.8%를 차지하며, 거래가 거의 없는 상품도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AI 등 인기 테마를 따라 유사 상품이 쏟아지고 있으나, 상당수 소규모 ETF는 투자자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저유동성 상품에 대한 운용사와 투자자의 점검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