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차 맞은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사업다각화로 수익 개선 안간힘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로 지휘봉을 잡은 황영근 대표가 사업 다각화로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쇼핑이 인수한 가구업계 1위 한샘에 500억원 출자를 결정한 데 이어 중고플랫폼까지 선보인 것. 황 대표는 롯데하이마트 대표자리에 오른 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5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을 오픈했다. 하트마켓은 거래대금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