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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서 셀카 찍던 남자의 충격적인 최후
발도 제대로 딛기 힘든 절벽에서 한 남성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 12월 5일 중국 쓰촨성 화잉산의 한 절벽에서 발생했는데요. 산행 내내 손에 핸드폰을 쥐고 있던 남성이 셀카를 찍으려고 움직이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거죠. 산 위에 솟아 있는 이 바위 절벽의 높이는 40m에 달했지만, 남성은 15m 정도 굴러떨어진 뒤 바위에 걸려 목숨은 건졌습니다. 다만 허리와 머리를 다쳐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데요. 남성은 "정말 죽는 줄 알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