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포스코그룹, HMM 인수 검토···"사업성 점검 단계"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인수를 검토 중이다. 삼일PwC와 보스턴컨설팅 등과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성을 분석하고 있으며, 산업은행 등 주요 주주의 지분 매입을 통한 경영참여 방안도 논의된다. 해운업 진출은 철강·이차전지 사업의 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시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