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美 필리조선소서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트럼프 '조선업 부활' 선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후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다.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해당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트럼프는 미국 조선업 부흥과 한국의 대미 투자 3500억달러 합의 등 무역·방산 관련 협력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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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美 필리조선소서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트럼프 '조선업 부활' 선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후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다.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해당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트럼프는 미국 조선업 부흥과 한국의 대미 투자 3500억달러 합의 등 무역·방산 관련 협력도 함께 발표했다.
건설사
한화 건설부문 새 대표에 '재무통' 김우석...김승모 전 대표는 방산으로 리턴
한화그룹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김우석 신임 대표로 교체해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김우석 내정자는 그룹 재무 및 경영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우량 수주 확보, 재무 건전성 제고, 현장 안전경영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중공업·방산
한화그룹, 건설·한화임팩트·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한화그룹이 ㈜한화 건설부문, 한화임팩트, 한화세미텍 등 3개 계열사에 김우석, 양기원, 김재현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전면 배치해 중장기 경쟁력과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각 대표이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후 최종 선임된다.
중공업·방산
한화 방산3사, 퓨처테크포럼 개최···"평화 위한 기술 실현"
한화 방산 3사가 '퓨처테크 포럼'을 개최하며 AI와 첨단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는 국내외 방산업계·군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기술주권, 산업 회복력, 방산 혁신 등을 논의하며 K-방산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증권일반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中, 한화오션 美 자회사 제재···실질 영향 제한적"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소재 자회사 5곳을 제재한 것과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실질적 타격보다는 상징적 대응이라는 분석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2.23% 오른 10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6%), 한화솔루션(1.26%) 등 한화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HD현대미포조선 등 주요 조선주도 약 2%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공업·방산
K-방산·조선, APEC 준비 분주···트럼프 조선소 방문 여부 '촉각'
한화와 HD현대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방산·조선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퓨처테크포럼을 통해 글로벌 산업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나,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초단기 방한으로 국내 조선소 방문이 불확실해 업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캐나다 대형 잠수함 수주전 또한 주목받고 있다.
재계
한화그룹 창립 73주년···김승연 회장 "목표는 글로벌 선두"
"우리의 목표는 이제 글로벌 선두. 국가대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각 분야의 선두가 돼야 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9일 창립 73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냉철한 국제정세 판단, 신속한 네트워크 구축, 대담한 현지 진출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선, 방산 분야의 성공 경험 및 노하우를 한화그룹 전체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게 김 회장의 메시지다. 조선 분야에서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로 한미 조선사업 협력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중공업·방산
오스탈 방어 나선 호주 정부···한화 "지분 확보해 협업 강화"
한화그룹이 인수 추진 중인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이 호주 정부와 1조 원대 상륙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호주 정부는 콜옵션 조항을 도입해 오스탈 자회사 경영권 방어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화는 경영권 인수가 아닌 전략적 협업을 위해 지분 확대를 추진 중이다.
산업일반
김동관 한화 부회장, 관세 협상 '키 플레이어' 맡았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인 MASGA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MASGA는 미국 조선업 재건을 지원해 관세 인하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한화는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와 LNG선 수주 등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기술 이전 및 추가 투자 방안도 제시했다.
산업일반
김동관 한화 부회장, 美 워싱턴행···관세 협상 지원사격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한미 양국의 관세 협상 지원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정부 협상단과 협력하여 미국 조선업 협력 사업인 '마스가 프로젝트'의 구체화와 추가 투자, 기술 이전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한화는 필리조서소 인수 이후 현지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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