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축구 D조 포르투갈·온두라스 8강 진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D조에서 포르투갈과 온두라스가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간)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D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2승 1무가 된 포르투갈은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25분 곤살로 파시엔시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30분 알제리의 모하메드 벤카블리아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같은 시간 온두라스는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