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후폭풍’ 속 셀트리온 약진···‘테바 효과’?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반등에 성공했다. ‘한미약품 사태’ 이후 제약주 전반이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으나 호재가 겹치며 투자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테바의 셀트리온 인수 가능성 등이 보도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상승한 상태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7.0% 상승한 10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기관은 이날 하루 동안 78억190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거래량도 전날 대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