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AI 커머스 앞세운 네이버, 2분기 성장···카카오 콘텐츠 침체로 고전 네이버는 2분기 커머스와 AI 사업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반면 카카오는 광고 시장 침체와 콘텐츠 부문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AI와 각사 주력 사업에 집중, 정부 AI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