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 지분 매입 지배력 강화···‘책임경영’ 나선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이 지분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에 나선다. 정 회장은 지난 2015년 범현대가에서 홀로서기를 통해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 전신) 독자경영체제를 구축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이 보통주 32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 이와 함께 지수사인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보통주 32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수했다. 정 회장은 같은날 홀딩스 보통주 4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