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음식점·카페 비대면 강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지만 감염 위험도가 큰 집단의 경우 3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실행할 예정으로 사실상 2.5단계에 돌입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간 연장하고 카페·음식점 운영에 대한 추가 방역조치를 오는 30일 0시부터 다음달 6일 밤 12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