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반도체 소재' 판 키우는 고려아연···다음 행보는? 고려아연이 인공지능·5G 산업 성장과 중국의 수출 규제에 따른 글로벌 수급 불안을 기회 삼아 반도체 등 첨단산업 핵심 광물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 제련소에 갈륨 생산 공정을 신설하며 게르마늄 등 고부가가치 소재 투자도 확대했다. 회사는 향후 신규 광물 시장 진입에도 적극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