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바닥기는 철근값에···'인상 카드' 꺼낸 K-철강 국내 철근 가격이 2021년 대비 36% 하락해 톤당 70만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일본산 저가 수입물량 증가가 원인이다. 이에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사는 감산 및 가격 인상, 하한선 도입 등으로 손실 방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