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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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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 관세 50% 날벼락···수출 피해액 '2조원 이상' 전망

중공업·방산

美, 철강 관세 50% 날벼락···수출 피해액 '2조원 이상'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관세를 두 배 인상하겠다고 돌발 예고에 나섰다. 이에 국내 철강업계는 대미 수출에 미칠 피해 규모를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데 분주하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관세 인상은 오는 4일부터 반영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은 일본제철의 유에스(US) 인수를 허용한다고 밝힌 뒤 트럼프 대통령의

포스코, 현대제철 美제철소 투자 검토···전략적 동맹 맺나

중공업·방산

포스코, 현대제철 美제철소 투자 검토···전략적 동맹 맺나

포스코그룹은 현대제철의 미국 루이지애나주 제철소 투자에 참여를 검토 중이다. 현대제철은 58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270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며, 포스코의 참여는 트럼프 철강 관세를 돌파할 기회로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미국을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여러 투자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정부, 美 관세 조치 대응...철강산업 대책 이달 중 발표

일반

정부, 美 관세 조치 대응...철강산업 대책 이달 중 발표

정부가 미국의 철강관세 조치에 대해 이달 중 대응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 업계 간담회에서 미국이 발효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 등 대응 방향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스코 이희근 사장,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 등 철강 업계 대표와 이경호 철강협회 부회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최근 방미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방미 중인 통상교섭본

트럼프, 이랬다가 저랬다가...멕시코·캐나다산 상품 관세 4월 2일까지 유예

일반

트럼프, 이랬다가 저랬다가...멕시코·캐나다산 상품 관세 4월 2일까지 유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25%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멕시코, 캐나다 수입품 중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적용을 받는 모든 상품에 4월 2일까지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전날 멕시코·캐나다산 자동차 관세를 1개월 유예한데 이어 면제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전화 브리핑을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정부, 미일 철강관세 합의에 업계와 긴급회의···"재협상 노력"

정부, 미일 철강관세 합의에 업계와 긴급회의···"재협상 노력"

미국이 지난해 유럽연합(EU)에 이어 최근 일본과도 철강 관세 분쟁을 끝내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9일 업계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미국 측에 계속해서 재협상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하지만 미국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재협상이 개시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안성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 직무대리 주

김현종, 한미 FTA 협상 마치고 귀국···“협상 원칙적 타결”(종합)

김현종, 한미 FTA 협상 마치고 귀국···“협상 원칙적 타결”(종합)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관세에 대해 미국과 원칙적인 합의, 원칙적인 타결을 이뤘다”고 밝혔다. 미국과의 협상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김 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철강 관세의 불확실성이 제거돼 안정적인 미국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만 아직 실무 차원에서 몇 가지 기술적인 이슈가 남아있는데 곧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

美 철강관세 임시면제에 “車 주고 소고기 압박해야”

美 철강관세 임시면제에 “車 주고 소고기 압박해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2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 관세부과 이행에서 한국을 일시적으로 면제한 것은 철강 관세를 빌미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서 적극 양보하라는 메세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전문가들은 철강에 국한해 협상한다면 철강 관세 면제라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미국은 한미 FTA에서 협상 결과에 따라 한국을 철강 관세 대상국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의사를

김동연 부총리, 美 재무장관 만나 ‘철강 관세 면제’에 막판 총력

김동연 부총리, 美 재무장관 만나 ‘철강 관세 면제’에 막판 총력

미국의 수입 철강재 25% 관세 시행일이 23일로 다가오면서 운명의 한 주를 맞이했다. 우리나라는 대미 철강 수출 상위그룹에 속한 만큼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같은 미국발 관세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정부가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23일(현지시간)부터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10%씩 관세를 부과한다.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행정명령(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의

한미FTA 3차 개정협상 15일 개최···‘철강관세’ 동시 논의될 듯

한미FTA 3차 개정협상 15일 개최···‘철강관세’ 동시 논의될 듯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위한 3차 협상이 이틀 후인 15일(현시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 유명희 통상교섭실장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마이클 비먼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지금까지 양측은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와 반덤핑 관세 등 무역구제,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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