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경제성장 악화 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인하 기조 유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은은 경제성장률이 1.6% 수준에 머무를 경우 통화정책을 변화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화로 잠재성장률 하락, 부동산 가격과 가계대출 안정화 등 경제 현안에 적극 대응 중이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대미 관세 협상과 국내 제조업 노사 갈등 가능성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