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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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매각 검색결과

[총 4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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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HMM 최원혁號, 재매각 시동···관세폭탄·M&A '위기' 돌파 과제

항공·해운

닻 올린 HMM 최원혁號, 재매각 시동···관세폭탄·M&A '위기' 돌파 과제

새 수장을 맞은 HMM의 재매각설이 재점화됐다.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임기를 시작하자 표류하던 민영화에도 시동이 걸리면서 까다로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이 HMM 지분 정리를 시사하면서 재매각설이 재점화됐다. 이미 지분 매각을 위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의 건전성을 지키기

산업은행, 한화오션 주가 급등 속 지분 매각 개시

은행

산업은행, 한화오션 주가 급등 속 지분 매각 개시

한국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한화오션 주식 일부를 매각한다. 조선업 호황에 따른 주가 급등을 활용해 투자금을 회수하고, 자기자본비율(BIS 비율) 관리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한화오션 지분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산업은행이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19.5%(5973만8211주) 중 약 4.3%(1300만주) 규모가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매각을 시작으로 시장

SKT가 던진 카카오 주식...외국인이 절반 쓸어담았다

종목

SKT가 던진 카카오 주식...외국인이 절반 쓸어담았다

SK텔레콤이 보유 중이던 카카오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자 외국인투자자가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은 카카오의 단기 급락에 대해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기준 카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3%(200원) 오른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SK텔레콤의 지분 매각에 주가가 3.8%(1500원) 내린 3만7950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다만 이날 상승세를 보이며 낙폭을

아워홈 인수 나선 한화, 최대 관심 '체인저' 구지은

식음료

아워홈 인수 나선 한화, 최대 관심 '체인저' 구지은

한화그룹이 아워홈 인수에 나선 이후 최대 관심사로 구지은 전 부회장이 부상되고 있다. 구 전 부회장은 지난 2024년 6월 임시주총에서 해임되며 아워홈의 경영권을 잃고 일선에서 밀려났다. 그럼에도 구 전 부회장이 인수전의 핵심 키로 떠오른 것은 아워홈 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시도할 경우 구 전 부회장이우선 매입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8월 아워홈 지분에 대한 주식거래 양해각서(M

한국맥도날드-중동 '카말 알 마나' 맞손···매각 가능성은

식음료

한국맥도날드-중동 '카말 알 마나' 맞손···매각 가능성은

한국맥도날드가 중동 기업 '카말 알 마나' 그룹에 국내 사업 운영권을 넘기며 '적자의 늪'에서 한숨을 돌리는 모양새다. 그동안 한국맥도날드는 직영점 중심 체제로 비용 부담이 누적돼 재정이 악화했지만, 글로벌 본사로부터 자금을 수혈받으며 위기를 건너왔다. 일각에선 이번 운영권 파트너십이 지분 매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다만 알 마나 그룹은 기존 한국맥도날드의 운영 체제와 성장 전략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수익 개선을 이뤄

한양證, 매각 마무리 단계···"KCGI와 주식양수도 계약 협의"

증권·자산운용사

한양證, 매각 마무리 단계···"KCGI와 주식양수도 계약 협의"

한양증권이 매각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22일 한양증권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인 KCGI와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추후 양수도계약이 체결되는 경우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아 최대주주가 한양학원에서 KCGI로 변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한양학원은 백남관광 주식회사, 에이치비디씨 주식회사 지분 29.6%에 해당하는 보통주 376만6973주 매각을 추진하고 있

컴포즈커피, 'BTS 뷔' 내세워 잘나갔는데...필리핀 기업에 팔린다

식음료

컴포즈커피, 'BTS 뷔' 내세워 잘나갔는데...필리핀 기업에 팔린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패스트푸드 기업 졸리비 푸즈에 팔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은 졸리비 푸즈가 컴포즈커피 지분 70%를 인수한다고 전날(2일) 보도했다. 컴포즈커피 전체 지분 매각 금액은 3억4000만달러(약 4700억원)다. 졸리비 푸즈는 70% 지분을 2억3800만 달러에 인수하고, 5%는 졸리비 푸즈가 보유한 타이탄펀드가, 25%는 사모펀드 엘리베이션이 인수한다. 컴포즈커피는 창업자 양재석 씨가 지분 100%

네이버는 일본의 행정지도 전부터 지분 매각을 생각했을까

인터넷·플랫폼

[NW리포트]네이버는 일본의 행정지도 전부터 지분 매각을 생각했을까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 매각은 없다고 14일 대통령실에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외교와 국내정치 문제로 확대되면서 네이버가 염두에 뒀던 그 어떤 선택도 큰 의미를 잃고 말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네이버는 라인야후 지분 일부를 내주더라도 동남아로 대표되는 핵심 사업권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방점을 찍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내부에서도 이런 목표를 최우선에 두고 소프트뱅크와 협상에 나서고 있었는데 이번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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