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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비중 목표치 상회···"포용금융 성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모두 30%를 웃돌았다. 잔액 기준 비중은 33~35% 수준을 기록했고, 특히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신규 취급 대출액의 절반을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2분기 말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취급 신용대출 가운데 중·저신용자 비중은 49.4%로 절반에 육박하며 목표치인 30%를 크게 상회했다. 상반기 공급 규모는 1조200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