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23℃

  • 인천 22℃

  • 백령 14℃

  • 춘천 25℃

  • 강릉 25℃

  • 청주 27℃

  • 수원 23℃

  • 안동 27℃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26℃

  • 전주 24℃

  • 광주 23℃

  • 목포 20℃

  • 여수 18℃

  • 대구 26℃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0℃

  • 제주 17℃

주총 검색결과

[총 254건 검색]

상세검색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제한 강행···'고성' 난무한 혼돈의 주총장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제한 강행···'고성' 난무한 혼돈의 주총장

28일 오전 11시 34분.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선 고성이 오갔다. 당초 개회 예정시간보다 2시간 30분 늦게 시작된 가운데 최대주주 영·MBK파트너스 연합의 의결권 제한을 두고 반발이 이어졌다. 이날 주총에서 고려아연은 상호주 관계에 따라 영풍 의결권 25.4%를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자 영풍·MBK 연합은 고려아연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 주식을 매입한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며 의결권 제한에 강하게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5연임···'종합금융플랫폼' 청사진 그린다

은행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5연임···'종합금융플랫폼' 청사진 그린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윤호영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TF)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어 오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올해 내부통제 확립 및 비즈니스 혁신 집중"

금융일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올해 내부통제 확립 및 비즈니스 혁신 집중"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인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포함해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이 진행됐다. 임시 이사회에서는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지난해 처음 선임됐던 윤재원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이날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

삼진제약, 정기주총서 오너 2세 조규석·최지현 각자대표 선임

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정기주총서 오너 2세 조규석·최지현 각자대표 선임

삼진제약이 본격적인 오너 2세 체제로 전환했다. 삼진제약은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책임경영 강화와 성장 가속화를 위해 조규석, 최지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규석 신임 대표와 최지현 신임 대표는 각각 삼진제약 공동 창업자인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의 장남, 장녀다. 조규석 대표이사는 경영관리, 재무, 생산 부문을 총괄하며 조직 안정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에 기여해왔고, 최지현 대표이사는 영업, 마케팅

이해욱 DL 회장 '원픽' 이정은 CDO···승진 18개월 만에 '사내이사' 입성

건설사

이해욱 DL 회장 '원픽' 이정은 CDO···승진 18개월 만에 '사내이사' 입성

국내 도급순위 5위 건설사이자 이편한세상과 아크로(ACRO) 브랜드를 보유한 DL이앤씨의 이정은 최고디자인책임자(CDO, Chief Design Officer)가 사내이사로 선출될 전망이다. CDO로 승진한 지 약 1년 반 만에 회사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한자리를 꿰차는 것이다. 그는 향후 CDO이자 사내이사로서 주택 브랜드 차별화와 노른자위 입지에서의 수주 경쟁력 극대화에 몰두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4일 열릴

건설사들 경쟁력 확보에 '안간힘'···올해 주총 키워드는 '신사업'

건설사

건설사들 경쟁력 확보에 '안간힘'···올해 주총 키워드는 '신사업'

주요 건설사들의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임박했다. 건설사들은 이번 주총에서 안건 변경을 통한 신사업 추가를 예고하면서 수익성 확보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4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20일 현대건설, 24일 DL이앤씨, 25일 GS건설, 26일 HDC현대사업개발 등이 연이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삼성물산은 정기 주총에서 수소 발전 및 관련 부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넥써스 새 사령탑 장현국 "연내 흑전 목표···미국 진출도 추진"

게임

넥써스 새 사령탑 장현국 "연내 흑전 목표···미국 진출도 추진"

넥써스(Nexus·옛 액션스퀘어)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장현국 대표이사가 연내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군에서 모두 '흑자전환'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장 대표는 7일 서울 서초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 연단에 올라 이런 내용의 한 해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는 이날 주총에서 사명을 넥써쓰(NEXUS Co., Ltd.)로 변경하고 장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그는 "회사가 몇 년간 적자를 이어왔지만, 과거에 벌

문홍성 두산 사장 "미래 먹거리 확보 총력"···박정원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재계

문홍성 두산 사장 "미래 먹거리 확보 총력"···박정원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문홍성 두산 사장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화두로 삼아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28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협동 로봇 라인업 확대와 해외판로 개척, 수소 모빌리티 수요처 다변화, 물류 자동화솔루션 수주 등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 사장은 "자체 사업에서 전자BG는 반도체용 고수익 제품 매출을 확대하

사법리스크에 한 발 물러난 조현범 회장···지배구조 개선 '숙제'

재계

사법리스크에 한 발 물러난 조현범 회장···지배구조 개선 '숙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사법리스크 여파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내이사 재선임을 포기했다. 하지만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고 지분율도 높은 만큼 그룹에 대한 영향력은 굳건하다는 평가다. 다만 시민단체 등 일각에서 제기되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ESG 경영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날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