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금감원, 자사주 소각 아닌 EB발행에 제동..."주주이익 명시해야"
금융감독원이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교환사채로 활용하는 기업들의 관행에 대해 공시 기준을 강화했다. 교환사채 발행 급증과 시장 불안을 이유로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즉시 시행한다. 주주이익과 재매각 계획 등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의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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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사주 소각 아닌 EB발행에 제동..."주주이익 명시해야"
금융감독원이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교환사채로 활용하는 기업들의 관행에 대해 공시 기준을 강화했다. 교환사채 발행 급증과 시장 불안을 이유로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즉시 시행한다. 주주이익과 재매각 계획 등 명확한 정보 제공이 의무화됐다.
증권일반
거버넌스포럼 "LS·한진칼, 자사주 활용 주주이익 침해"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LS와 한진칼의 교환사채 발행 및 자사주 활용이 주주이익을 침해한다고 비판했다. 포럼은 이사회의 자사주 관련 의사결정 번복을 요구하며, 자사주가 지배권 강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럼은 주가와 밸류에이션을 높이는 전략을 대신 제안했다.
[NW리포트|배당, 불편한 진실①]역대급 배당 확대, 누구를 위한 돈 잔치인가
주요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가 눈에 띄게 커졌다. 친환경 경영·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지배구조 투명화를 강조하는 ESG 경영이 시대의 대세로 주목을 받으면서 주주 권리와 이익을 더 높이겠다는 기업들의 행보가 본격화된 셈이다. 그러나 여전히 소액주주들보다 대주주들이 쥔 지분이 훨씬 많은 만큼 현재의 배당 확대 행보가 자칫 대주주의 금고 불리기나 후대 경영인에 대한 승계 재원 수단으로 비화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로 지적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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