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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검색결과

[총 8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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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정유, 신규 채용 '꽁꽁'...실적 부진에 고용 한파 지속

에너지·화학

K-정유, 신규 채용 '꽁꽁'...실적 부진에 고용 한파 지속

국내 정유사들이 지난해 업황 부진으로 신규 채용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 실적에도 적신호가 켜지면서, 정유사들은 당분간 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보수적인 채용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4일 각 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 대부분이 지난해 신규 채용 인원을 전년 대비 줄였다. 이는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회사의 경영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결과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SK

정유업계 '중동산 원유'···줄여야 산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정유업계 '중동산 원유'···줄여야 산다

올해 들어 국내 정유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몇 달 전에는 정제마진과 국제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더니 최근에는 중동지역의 분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커지며 위기 대응 부담이 높아진 모습이다. 지난달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심 시설을 공격했다. 이는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이후 이란에 가해진 최대 규모의 공격이었다. 이란 역시 이스라엘에 미사일로 반격하면서 양국 간의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중동 분쟁

미래 먹거리도 빨간불···정유업계 SAF 대응 '시계제로'

에너지·화학

미래 먹거리도 빨간불···정유업계 SAF 대응 '시계제로'

국내 정유업계가 SAF(지속가능항공유)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움직임에도 SAF 전환 속도가 여전히 지지부진하면서 해외 주요국으로부터 시장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는 SAF를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관련 생산 설비와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체별로 SAF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SK이노베

석화로 반등 노렸던 정유업계···여전한 '불황' 늪에 진땀

에너지·화학

석화로 반등 노렸던 정유업계···여전한 '불황' 늪에 진땀

국내 정유업계가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석유화학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낮은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전략이다. 다만 석화 업황이 계속해서 부진함에 따라 관련 생산 제품에 투자하고 있는 정유사들의 실적도 여전히 맥을 못 추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유 4사는(에쓰오일·SK이노베이션·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 사업 다각화를 통한 장기적인 수익 개

에쓰오일 1분기 영업손실 215억원···적자전환

에너지·화학

에쓰오일 1분기 영업손실 215억원···적자전환

에쓰오일이 2024년 1분기 정제마진 하락으로 영업손실 21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정유와 석유화학, 윤활기유 부문 모두 수익성이 저하됐으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관세 협상 등이 향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회사는 샤힌프로젝트 등 신사업과 공급조정, 수요 회복 기대에 따라 하반기부터 정제마진 개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저유가에 고환율까지 덮쳤다···정유업계에 드리운 3각 파도

에너지·화학

저유가에 고환율까지 덮쳤다···정유업계에 드리운 3각 파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여파로 유가와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유가는 4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고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후 최고 수준을 보이며 정유업계(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의 실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59.1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4달러 하락한 수준이다. WTI 가격

반쪽짜리 호재에 머리 복잡한 정유업계

에너지·화학

반쪽짜리 호재에 머리 복잡한 정유업계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에 상호관세 부과 조치를 취하면서 국내 정유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진 모양새다. 트럼프의 친화석연료 정책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동시에 무역장벽 강화로 제품 수요가 둔화될 거란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며 업계의 대응 방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각국별에 대한 상호관세 방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25%로 적용됐으며

GS칼텍스, 지난해 영업익 5480억원···전년 대비 67.5%↓

에너지·화학

GS칼텍스, 지난해 영업익 5480억원···전년 대비 67.5%↓

GS칼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7조6142억원, 영업이익 548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5%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1조4628억원과 영업이익 2763억원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부문은 매출액 9조1729억원과 영업이익 2070억원을 기록했다. 난방유 수요 증가에 따라 정제마

위기의 韓철강·정유···성과급 대폭 줄인다

중공업·방산

위기의 韓철강·정유···성과급 대폭 줄인다

국내 철강업계와 정유업계가 지난해 실적 한파를 겪자 성과급을 일제히 낮추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3사(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와 정유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의 성과급 규모는 업황 둔화로 인해 대부분 축소됐다. 철강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성과급을 확정 지은 곳은 동국제강이다. 지난해 12월 동국제강은 기본급의 100%+1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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