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NW리포트]'해킹 우려' K-통신, 2조2000억 보안 '공세'···'깜깜이 투자' 우려도
국내 통신 3사가 해킹 사태 이후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고객 보상·요금 감면 등 신뢰 회복 방안과 동시에 조직 및 시스템 개선, 전문 인력 확충 등 실질적 보안 대책을 마련했다. 다만, 투자 내역의 투명성 부족과 구체적 집행 방안 미흡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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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리포트]'해킹 우려' K-통신, 2조2000억 보안 '공세'···'깜깜이 투자' 우려도
국내 통신 3사가 해킹 사태 이후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고객 보상·요금 감면 등 신뢰 회복 방안과 동시에 조직 및 시스템 개선, 전문 인력 확충 등 실질적 보안 대책을 마련했다. 다만, 투자 내역의 투명성 부족과 구체적 집행 방안 미흡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신
LGU+, 해킹 방지 '총력'···"전담조직 꾸리고 투자 지속 확대"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5년간 총 7000억원을 투자하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한다. 조직 체계 개편과 AI 기반 관제, 데이터 중심 보안 전환 등 혁신 전략을 추진하며, 보안 인력도 대폭 확충한다. 민관 협력 체계도 강조하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사이버 공격 무풍지대 깨진 보험업계, 이제는 경각심 가져야
SGI서울보증이 전례 없는 랜섬웨어 공격 후 3일 만에 전산 시스템을 복구해 주요 업무를 재개했다. 이번 보안 사고는 전세대출, 이주비 대출 등 금융 서비스에 연달아 혼란을 초래했고, 보험업계 전반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미흡과 예방의 중요성이 다시금 제기됐다.
통신
KT, 5년간 1조원 정보보호 투자···사이버 보안 혁신 선언
KT가 향후 5년간 1조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하고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선다. 보안 전문 인력을 162명에서 300명으로 늘리고, 제로트러스트 체계 및 AI 보이스피싱 탐지 등 최첨단 기술로 고객 피해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을 뛰어넘는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며, 업계 내 새로운 보안 기준을 제시했다.
은행
KB국민은행, 조직개편 단행···포용금융부·골든라이프부 신설
KB국민은행이 하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해 포용금융부와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포용금융부는 금융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하고, 골든라이프부는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와 플랫폼 제공을 강화한다. 정보보호본부는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전하여 내부통제 및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
통신
SKT "유심보호서비스,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가입 완료"
SK텔레콤은 모든 고객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로밍 고객도 포함되어 있으며, 서비스는 단말과 유심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정보 탈취를 방지한다.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작업도 마무리 중이며, 주요 매장에서는 교체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위원회 구성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재계
SK, '정보보호혁신특위' 가동···위원장에 최창원 의장
SK그룹은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계열사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설치되며, 최창원 의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외부 보안 전문가도 참여하여 모의 해킹 테스트 등 구체적인 보안 대책을 실행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보안 체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통신
SKT, 해킹 위약금 면제 '공회전'···유영상 "굉장히 복잡한 문제"(종합)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은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문제에 대해 '종합적 검토 필요' 입장을 반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최태원 회장을 소환하기로 결정,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SKT는 전국 매장 신규 가입 중단 계획과 정보보호 강화 방안을 함께 발표했다.
산업일반
KX넥스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서 홈 네트워크 보안 신기술 공개
KX넥스지가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4)에 참가해 네트워크 보안 제품 'H-VPN 10'과 차세대 양자내성암호(PQC) VPN(가상사설망) 'V포스(Force) UTM 7시리즈' 등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30개국에서 400곳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KX넥스지의 'H-VPN 10'은 세대별 망분리 의무화와 KISA(한국인
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취득
우리금융캐피탈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전자금융서비스(웹·모바일) 부문에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통합인증제도다. 이는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기준에 대한 심사를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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