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웨이브·티빙 합병 초읽기, CJ ENM, CB 인수 마무리
CJ ENM이 SK스퀘어가 보유한 웨이브 전환사채(CB) 인수를 완료하며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SK스퀘어는 경영 주도권을 내려놓고 재무적 투자자로 전환하며, CJ ENM은 지분 확대와 경영권 확보를 꾀한다. 합병 성사의 마지막 관문은 KT의 결정으로 남아 있다.
[총 54건 검색]
상세검색
인터넷·플랫폼
웨이브·티빙 합병 초읽기, CJ ENM, CB 인수 마무리
CJ ENM이 SK스퀘어가 보유한 웨이브 전환사채(CB) 인수를 완료하며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SK스퀘어는 경영 주도권을 내려놓고 재무적 투자자로 전환하며, CJ ENM은 지분 확대와 경영권 확보를 꾀한다. 합병 성사의 마지막 관문은 KT의 결정으로 남아 있다.
산업일반
코오롱, 2분기 당기순손실 739억···티슈진 CB 파생상품평가손실 탓
코오롱이 올해 2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순이익 적자로 돌아섰다. ㈜코오롱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038억원, 영업이익 435억원, 당기순손실 73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0.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7.7% 증가했다. 지분법적용 자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성장에 따른 매출 증가, 신규 5G 통신소재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수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
종목
[위기의 상장사 해부]1년간 CB 7차례 발행한 엑시온그룹, 소액주주들은 '우려'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이 체질 개선 작업에 한창이다. 인수합병(M&A),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며 기존 이커머스 회사에서 제조업, 디지털 자산 등으로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필요한 자금 대부분을 잦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충당하고 있는 점은 투자자들로썬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해 6월 아이에스이네트워크에서 이노파이안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현재까지 CB를 총 7회 발
인터넷·플랫폼
왓챠, 회생 절차 첫 심문···전환사채 상환 '난항'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왓챠가 전환사채(CB) 상환 지연으로 기업회생 절차의 기로에 놓였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7부는 이날 투자사 인라이트벤처스가 신청한 왓챠 회생 사건 첫 심문 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30여분동안 인라이트벤처스와 왓챠 측 의견을 청취한 뒤 오는 24일 추가 심문 기일을 열어 양측 의견을 다시 듣기로 결정했다. CB(전환사채) 채권자인 인라이트벤처스 측은 왓챠가 채무 변제를 장기간이
증권일반
'CB·투자 주식 손상처리' 금감원, 올해 회계심사 중점 점검 사항 안내
금융감독원이 2025년 재무제표에 적용될 중점 회계심사 항목으로 투자자 약정, 전환사채(CB) 발행·투자, 공급자금융약정 공시,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등을 안내했다. 상장사는 관련 회계처리와 공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약·바이오
'294억 CB' 바이오솔루션, 글로벌 임상 반전 노린다
294억원 미상환 전환사채를 안고 있는 바이오솔루션이 식약처의 카티로이드 국내 임상시험계획 반려로 위기에 처했다. 회사는 호주 등 글로벌 임상으로 전략을 선회하고, 미국 임상 2상에서 호평받은 카티라이프 성과를 바탕으로 재무 악화 극복과 시장 확대를 노린다.
종목
나인테크, 50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코스닥 상장사 나인테크가 전환사채(CB) 전환청구권 행사로 보통주 238만4943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총 전환 규모는 약 49억7500만원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2086원이다. 이는 이날 종가(3900원) 대비 46.52% 낮은 수준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2일이며, 전환 물량은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4.72%에 해당한다.
종목
손오공, 12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코스닥 상장사 손오공이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보통주 198만3471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총 12억원 규모다. 전환가액은 주당 605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이번 전환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3.9%에 해당한다. 한편, 이날 손오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 하락한 622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
소니드, 90만주 전환청구권 행사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보통주 90만9090주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총 6억원 규모다. 전환가액은 주당 66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26일이다. 이번 전환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1.25%에 해당한다
증권일반
산업은행·해진공, HMM 영구채 주식 전환···지분율 72%로 확대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보유 중이던 HMM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권을 행사해 지분율을 72%까지 끌어올렸다. 17일 HMM 공시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해진공은 각각 7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보통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각 7200만주씩, 총 1억4400만주의 신주를 확보하게 됐다. 전환가액은 주당 5천원으로, 이날 HMM 종가(1만9250원)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이번 주식 전환으로 산업은행과 해진공의 HMM 지분율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