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실거주의무 풀어 전세대란 막는다?···갭투자 부작용 우려
오는 여름 전세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단기대책으로 실거주의무 완화 카드를 꺼냈다. 실거주 의무가 사라지면 집주인이 전세로 내놓을 수 있게 돼 전세매물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실거주 의무 완화는 전세를 낀 매매인 갭투자 유발 요인이라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에 나온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종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대차3법 장단기 대책을 오는 6월까지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단기 대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