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어선 사고 원인, 정비 불량 등 99%가 '인재'
전남도는 어선 사고 대부분이 정비 불량과 운항 과실에 따른 인재로 발생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연근해 어선 안전사고 예방 지도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운영, 안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9월 현재 전남지역에 등록된 어선은 연안어선 1만 2941척, 근해어선 443척, 양식장관리선 1만 4097척, 기타 1339척(내수면 포함), 총 2만 8820척이다. 이 가운데 5톤 이상은 2983척(10%), 5톤 미만은 2만 5837척(90%)이다.어업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