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채무 300조 혈세로 메운다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내년 사상 첫 3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22 정부에 따르면 내 국가채무는 570조1000억원으로 올해(전망치)보다 43조1000억원(8.2%) 늘어난다. 국가채무 가운데 적자성 채무는 314조2000억원으로 31조5000억원(11.1%)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적자성 국가채무가 전체 국가채무 증가분 중 70% 이상을 차지하고 늘어나는 속도도 전체 국가채무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채무는 금융성 채무와 적자성 채무로 구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