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우건설, 분양 쾌속 질주···실적 반등 '청신호'
대우건설이 올해 주택공급 확대와 목표 분양 실적 달성으로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켰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경쟁률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두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영업현금흐름은 흑자로 전환됐고, 분양 호조에 힘입어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반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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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대우건설, 분양 쾌속 질주···실적 반등 '청신호'
대우건설이 올해 주택공급 확대와 목표 분양 실적 달성으로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켰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경쟁률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두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영업현금흐름은 흑자로 전환됐고, 분양 호조에 힘입어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반등이 기대된다.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3Q '깜짝 실적'···양극재 판매량이 호실적 견인(종합)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3분기 670억원에 달하는 '깜짝 실적'을 내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는 양극재 출하 회복과 재고평가 충당금 환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남은 4분기 역시 원재료 가격 안정 등에 힘입어 흑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로써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748억원, 영업이익 667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
유통일반
애경그룹, 애경산업 지분 4700억원에 매각···태광 컨소시엄에 넘긴다
애경그룹이 화장품·생활용품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 63%를 약 4700억원에 태광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이는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재편을 위한 조치로, 거래는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애경그룹 지주사 AK홀딩스는 21일 태광산업과 티투프라이빗에쿼티,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컨소시엄과 애경산업 지분 63.13%(보통주 1667만주)를 4700억원에 매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AK홀딩스가 보유한 1190만주와 애경자
에너지·화학
알짜 자회사로 '곳간' 채운 SK이노베이션, '대수술' 마침표
SK이노베이션이 LNG 발전소 자회사 지분을 담보로 연내 8조원 자본 조달 목표를 마무리했다. 메리츠금융을 투자자로 유치해 3조원 규모 CPS를 발행하며 유동성을 높였고, 자회사 유상증자를 통한 현금 확보와 차입금 상환 등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했다.
산업일반
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최종 선정
애경산업 인수 대상자로 태광산업이 최종 선정됐다. 12일 태광산업은 애경산업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태광산업은 애경산업의 매각 자문사인 삼정KPMG로부터 자사와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태광산업은 "향후 거래 진행 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따라 알리겠다"고 밝혔다. 태광그룹은 이번
건설사
태영건설, 공공 수주 1조 돌파···부채비율은 '경고등'
태영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공공공사 1조550억원을 수주하며 강한 실적을 나타냈으나, 상반기 부채비율이 917%로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은 자산 매각 등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부채 증가 압박을 받고 있어, 수익성 강화와 함께 꾸준한 부채 감축이 요구된다.
건설사
'350% 고부채' 코오롱글로벌, 생존 걸고 체질 개선 돌입
코오롱글로벌이 높은 부채비율을 해소하기 위해 계열사 코오롱엘에스아이와 엠오디를 연내 흡수합병한다. 두 회사의 안정적 운영사업 실적을 더해 합병 직후 부채비율을 300% 이하로 낮추고, 건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다.
건설사
건설 회사채 훈풍 속 일부 기업 흥행 불발
올해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가 잇따라 흥행하는 반면, 롯데건설만 신용등급 하락과 재무 불안, 대주주 롯데케미칼 실적 악화 등으로 수요예측에서 참패했다. 롯데건설은 영업이익 및 현금흐름이 악화됐으나,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건설사
GS건설, 재무구조 손질 박차
GS건설은 올 상반기 부채비율이 253.1%로 10대 건설사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알짜 자회사 GS이니마를 1조6770억원에 매각하고, 베트남 석고보드 공장 등 비핵심 자산도 처분을 검토 중이다. 투자여력 확보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건설사
GS건설,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 1조6770억원에 매각
GS건설이 자회사 GS이니마의 지분 100%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사 타카에 1조6770억원에 매각했다. 이번 대규모 매각으로 GS건설은 차입금 감축, 부채비율 하락 등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GS이니마는 스페인 본사를 두고 글로벌 수처리 및 인프라 사업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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