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문향고, 조정팀 김미수 대통령기 2관왕 위업
장성 문향고등학교 조정팀 김미수(1년) 선수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미수는 22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8분30초17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한 팀 동료 김보빈에 4초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김보빈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여고부 더블스컬에서 팀 동료 조현서(3년)와 김하경(2년)이 팀을 이룬 ‘언니팀’을 제치고 2관왕을 달성했다. 조현서-김하경 조는 아쉽게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