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신학기 수협은행장 취임 10개월···종합금융그룹 시동 거나
수협은행이 연내 자산운용사 인수를 추진하며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나서는 모양새다. 신학기 은행장은 취임 이후 비은행 계열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다만 수협은행은 지주사 전환보다는 사업 다각화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가 목표라는 입장이다. 한편 자산운용사 인수로 인해 위험가중자산 증가와 자본적정성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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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신학기 수협은행장 취임 10개월···종합금융그룹 시동 거나
수협은행이 연내 자산운용사 인수를 추진하며 종합금융그룹 도약에 나서는 모양새다. 신학기 은행장은 취임 이후 비은행 계열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다만 수협은행은 지주사 전환보다는 사업 다각화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가 목표라는 입장이다. 한편 자산운용사 인수로 인해 위험가중자산 증가와 자본적정성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일반
지난해 교보·삼성·DB 자본적정성 비율 급락···금리하락 여파
지난해 말 기준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자본적정성 비율이 174.3%로 나타났다. 금리 영향 등으로 전년 말 대비 19.4%포인트(p) 하락했으나 규제비율(100%)을 웃돌아 손실흡수능력은 양호한 수준이다. 2024년 말 통합자기자본은 171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175조8000억원) 대비 4조7000억원 감소했다. 보험부채 증가로 보험계열사 그룹의 기타포괄손익 누계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반면 통합필요자본은 98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90조8000억원)보다 7조
보험
금융당국, 롯데손보에 경영개선 압박···"자본 적정성 제고해야"
금융당국이 롯데손해보험을 경영개선권고 대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롯데손보가 개선책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적기시정조치를 받게 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손보에 대한 경영실태평가 결과 종합등급을 3등급(보통), 자본적정성 잠정등급을 4등급(취약)이라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보험사가 종합평가등급 3등급, 자본적정성 4등급을 받을 경우 적기시정조치의 일환인 경영개선
금융일반
금융복합기업 자본적정성 비율 184.3%···반년새 9.4%p↓
삼성·한화·교보 등 금융복합기업집단의 6월 말 기준 자본적정성 비율이 184.3%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7일 '6월 말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이 전년 말 대비 9.4%p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단 이는 규제비율인 100%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손실흡수능력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금융복합기업집단에는 삼성, 한화, 교보, 미래에셋, 현대차, DB, 다우키움 등 7곳이 포함된다. 자본적정성 비율은 금융사가 자본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
보험
"삼성·한화·교보 자본비율 급락에...금감원 "자본 3조7천억 더 쌓아라" 경고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국내 금융복합기업들의 건전성이 당국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 등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은 모두 지난해 말 기준 자본적성비율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이를 근거로 금감원은 이들에게 3조7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더 쌓으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6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자본적정성 비율이 186.5%로 전년(226.4%) 대비 32.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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