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 늘어나는 장벽···한국발 입국제한 4곳 증가한 131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한국발 입국제한을 선언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 한국으로부터 입국을 막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곳은 13일 대비 4곳 늘어난 총 131개 국가·지역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에리트리아, 브라질, 벨리즈가 처음으로 조치를 시행했으며, 콜롬비아, 덴마크, 사이프러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우즈베키스탄이 기존 조치를 강화했다. 콜롬비아는 원래 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