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포스코, 中 칭산강철과 손잡고 스테인리스강 합작 공장 추진
포스코가 중국 칭산강철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스테인리스강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신헝메탈인도네시아 지분 44% 인수를 검토 중이며 나머지 56%는 칭산그룹이 유지한다.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니켈 자원을 현지에서 직접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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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포스코, 中 칭산강철과 손잡고 스테인리스강 합작 공장 추진
포스코가 중국 칭산강철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스테인리스강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신헝메탈인도네시아 지분 44% 인수를 검토 중이며 나머지 56%는 칭산그룹이 유지한다.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니켈 자원을 현지에서 직접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전략이다.
에너지·화학
에코프로, 8000억 자금 조달...인니 프로젝트 확대
에코프로가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통해 8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확보한 자금은 인도네시아 IGIP 산업단지에 투자될 예정이며, PRS 방식 도입으로 시장 충격 없이 자금을 마련했다.
에너지·화학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2기 프로젝트 본격화···'통합 양극재 공정 구축'
에코프로가 연말 인도네시아 IGIP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00억원을 투자해 현지 합작법인과 니켈 제련소를 설립하며, 연간 6만6000톤 니켈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통합 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원재료 안정 조달, 제조비 절감, 양극재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너지·화학
'7분기째 적자' 롯데케미칼, 인니 '라인' 매직 통하나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 상업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7년간의 어려움을 견뎌온 롯데케미칼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년간 이어진 숙원을 풀고, 대규모 투자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다음 달 인도네시아 반텐주에서 추진 중인 라인프로젝트 시운전을 마무리한 뒤 10월 이후 상업 가동을 결정할 계획이다. 라인프로젝트는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의 안정적 생산을 기반으로 동
에너지·화학
에코프로, 2개 분기 연속 '흑자'···계열사들도 승승장구(종합)
에코프로는 2024년 2분기 양극재 판매 증가와 인도네시아 투자 이익 덕분에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상승했고,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 역시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등 투자 성과와 전기차·ESS 시장 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채널
롯데장학재단, 인도네시아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롯데장학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지난 2일 자카르타 롯데몰 '아이스 팰리스(Ice Palace)'에서 '신격호 롯데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층 대학생 50명에게 총 2만2500달러(한화 약 33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은 인도네시아 내 10개 주요 대학에서 성적과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각각 50%씩 선발됐다. 장혜선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제적으로
제약·바이오
인도네시아 택한 K-제약·바이오, 고성장 노린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수입 의존도가 높고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는 성장 가능성이 큰 의약품 소비국으로, 현지 생산 확대 및 법인 설립 등 다양한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 할랄 시장 진입 교두보로도 주목받는다.
보험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노부은행 지분 40% 인수 완료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6위 재계 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 지분 40%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로 한화금융 계열사는 보험, 증권, 자산운용에 이어 인도네시아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게 됐다. 디지털 금융기술과 현지 전략 결합으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 혁신을 추진한다.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인니 석화단지 생산 '곧'···'적자 늪'서 구해줄까
롯데케미칼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투자사업인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라인 프로젝트'의 상업 가동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3년 넘게 지속된 적자 기조 속에서 수익성 반등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는 이르면 오는 9~10월 중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인 프로젝트는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반텐주에 조성 중인 대규모 석유화학 복
은행
[NW리포트]인니 파고드는 K-은행, 성적표는 제각각···미래 대응 방안 '주목'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들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각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저마다 엇갈렸다. 대체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신한은행은 유일하게 순익이 줄며 역성장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 경제 상황이 연일 급변하며 한국계 은행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돌입과 인도네시아 감독당국(OJK)의 규제 속에 한국계 은행의 미래 대응 방안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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