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비은행 허용 고민···금융안정 등 고려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의 비은행권 허용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과 달리 자본규제 악용 가능성이 있어 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월러 연준 이사는 비은행 결제시장 확대에 우호적 시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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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비은행 허용 고민···금융안정 등 고려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의 비은행권 허용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과 달리 자본규제 악용 가능성이 있어 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월러 연준 이사는 비은행 결제시장 확대에 우호적 시각을 보였다.
한 컷
[한 컷]이창용 총재·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함께하는 'BOK 국제콘퍼런스' 개최
(앞 줄 오른쪽 네 번째)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앞 줄 왼쪽 두 번째)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경제 전망을 포함해 다양한 통화정책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정책대화 나누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크리스토퍼 월러 美 Fed 이사
(왼쪽)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정책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경제 전망을 포함해 다양한 통화정책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크리스토퍼 월러 美 Fed 이사와 대화하며 미소짓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왼쪽)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경제 전망을 포함해 다양한 통화정책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F4 회의' 나서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며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이번 F4 회의는 주요국과 미국 간의 관세협상, 미국의 경제상황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등을 의논했다.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최상목 사퇴 곤혹···금리인하 의심하지 말라"
아시아 금융협력 논의와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곤혹스러운 출장"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현지에서 수 차례 열린 미팅이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의 사퇴 등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명하는 자리가 돼서다. 특히 이 총재는 금리인하에 대해 "의심하지 말라"며 얼마나 빠르게 갈지는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국은행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금융일반
이창용 "제로금리 근접 시 양적완화 바람직한지 고민할 시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가 제로 수준에 근접하면 양적완화를 도입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와 잠재성장률 하락에 대응해 금리정책 변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통화안정증권 및 유동성 관리 방안 재점검을 제안했다. 문성주 기자
금융일반
이창용 "미중 협상 지연시 경제적 비용 커···불확실성 확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 협상이 안 되면 다른 나라에 대한 상호관세 유예가 더 연기되더라도 경제적 비용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 총회 논의 내용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어떻게든 협상해서 문제
은행
이창용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IMF-WBG 춘계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이 총재는 여러 국제 회의에서 세계경제와 금융안정에 대해 논의하고, FPA 메달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국제금융시장 관계자와 인플레이션 및 통화정책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이창용 "韓 저출산 등 구조적 문제, 만병통치약 없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인구문제, 특히 저출산 현상은 수도권 집중, 과열된 교육 경쟁, 청년층의 고용·주거·양육 불안, 경직된 노동시장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구조적 문제들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인구와 인재 연구원 개원 컨퍼런스'에 참여해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로 심각한 저출산 위기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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