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거시건전성 정책 직접 수단 없어···법적·제도적 보완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아시아개발은행 주최 콘퍼런스에서 중앙은행이 거시건전성 정책 수단과 금융감독 권한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법적·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은은 금융위의 주요 금융규제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은행의 자본비율 등 점검권한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기관 간 정책 협력과 시장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효율성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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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거시건전성 정책 직접 수단 없어···법적·제도적 보완 필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아시아개발은행 주최 콘퍼런스에서 중앙은행이 거시건전성 정책 수단과 금융감독 권한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법적·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은은 금융위의 주요 금융규제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은행의 자본비율 등 점검권한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기관 간 정책 협력과 시장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효율성 강화를 강조했다.
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집값 임계 수준···상승 계속되면 젊은층 절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가 경제 성장과 소비를 제약할 임계점에 도달했으며, 수도권 집값 상승이 젊은층 절망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의 대출 규제를 긍정평가하며, 스테이블코인의 비은행 발행은 금융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신중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융일반
이창용 "민간 주도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 없인 자본규제 훼손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민간 발행에 대해 규제 부재 시 자본유출 및 금융시스템 안정성 위기가 우려된다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연례 통화정책 포럼에서 밝혔다. 핀테크 등 비은행권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구가 급증하며, 국내외 중앙은행장들 역시 규제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은행
은행장 만난 이창용 총재···"안정적 가계부채 관리 최우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모여 가계부채와 금융시장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의 리스크 재확대를 우려하며, 통화정책과 은행권 실행력 결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금융 및 외환시장 등 금융산업 혁신 과제도 활발히 다뤘다.
은행
이창용 한은 총재, 은행장과 회동···가계대출·가상자산 향방 '주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이번주 국내 은행장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가계대출과 가상자산, 배드뱅크 운영 등 다양한 금융권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23일 오후 열리는 은행연합회 정례이사회 직후 만찬에 참석한다. 이 총재는 주요 은행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가계대출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이 지난해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 확대는 다시 통화 정책의
한 컷
[한 컷]이창용 한은 총재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후 추경 발표할 수 있을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물가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가공식품·주거비 등 생활물가 흐름 평가와 향후 주요 물가 동인 점검'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2025년 상반기 물가 발표 자료 들고 회견장 들어서는 이창용 한은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물가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자료를 지참하며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가공식품·주거비 등 생활물가 흐름 평가와 향후 주요 물가 동인 점검' 등을 논의한다.
금융일반
이창용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비은행 허용 고민···금융안정 등 고려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의 비은행권 허용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과 달리 자본규제 악용 가능성이 있어 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월러 연준 이사는 비은행 결제시장 확대에 우호적 시각을 보였다.
한 컷
[한 컷]이창용 총재·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와 함께하는 'BOK 국제콘퍼런스' 개최
(앞 줄 오른쪽 네 번째)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앞 줄 왼쪽 두 번째)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경제 전망을 포함해 다양한 통화정책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정책대화 나누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크리스토퍼 월러 美 Fed 이사
(왼쪽)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정책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경제 전망을 포함해 다양한 통화정책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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