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억원·이찬진 첫 회동 "감독체계 개편 차분하게 준비···주례회의 정례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이 처음 회동을 갖고 금융정책 및 감독 방안에서 협력 강화와 일관된 대응을 약속했다. 18년 만에 진행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차분히 준비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와 금융소비자 보호, 리스크 관리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금융일반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회장들 만나 '원팀' 강조···"금융 대전환" 당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금융지주들은 혁신 산업 지원과 함께 위험가중치(RWA) 규제 완화를 요청했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 방안에도 힘을 실을 방침이다.

금융일반

이억원 금융위원장, 첫날부터 광폭 행보···"감독체계 개편 미래지향적으로"(종합)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이 취임 첫날부터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하며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금융 대전환을 선언했다.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분야로의 자금 공급 확대, 가계부채 관리,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강조했다. 조직 개편에 따른 내부 혼란 해소를 위한 임직원 배려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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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정부 조직개편 앞둔 금융위원회···굳은 표정으로 취임식 들어서는 이억원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1대 금융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금융위 해체가 가중화된 가운데 이 금융위원장은 "대관소찰(大觀小察)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간 셀 수없이 많은 성과를 이루며 주말·밤낮을 가리지 않았던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큰 흐름을 읽고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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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취임식서 금융위 해체 앞두고 허리 숙여 인사하는 이억원 위원장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1대 금융위원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기 앞서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금융위 해체가 가중화된 가운데 이 금융위원장은 "대관소찰(大觀小察)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간 셀 수 없이 많은 성과를 이루며 주말·밤낮을 가리지 않았던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큰 흐름을 읽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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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조직개편 혼란 속 취임식 이억원 신임 위원장···세 가지 방향의 '금융 대전환' 제시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1대 금융위원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금융위 해체가 가중화된 가운데 이 금융위원장은 "대관소찰(大觀小察)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간 셀 수없이 많은 성과를 이루며 주말·밤낮을 가리지 않았던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큰 흐름을 읽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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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해체 앞둔 금융위'···취임사 밝히는 이억원 "대관소찰 자세 가져야"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1대 금융위원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금융위 해체가 가중화된 가운데 이 금융위원장은 "대관소찰(大觀小察)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간 셀 수없이 많은 성과를 이루며 주말·밤낮을 가리지 않았던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큰 흐름을 읽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금융일반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의 과감한 방향 전환 필요"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취임식에서 금융의 과감한 방향 전환을 강조하며,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첨단산업과 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을 집중하고, 국민성장펀드로 150조원을 조성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 소비자 보호와 시장 안정도 확대한다.

금융일반

이재명 대통령,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에도 이억원·주병기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에도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했다. 대통령실은 국정 공백 방지 차원에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억원 위원장은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정책 공백 최소화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김병환, 1년 2개월 만에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년 2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임원회의에서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금융위원회 해체가 결정된 가운데 퇴임하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후임은 이억원 후보자가 유력하며,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미채택 시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