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전통시장 장보기 재개로 '지역 상권 활기'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전통시장 되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사람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5년부터 부서별로 매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여 광양읍·옥곡 등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왔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월부터 시장 방문을 잠시 중단한 광양제철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침체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