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이서 고구마 홍콩인 입맛 사로 잡는다
황토 고구마로 유명한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 고구마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8월~9월의 삼례 멜론에 이어 고구마 8.1톤(900박스)을 홍콩에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이서 고구마 작목반(반장 두용철)과 수출업체인 케이아트, 그리고 평소 농산물 수출 판로 개척에 관심이 많았던 박성일 완주군수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12월에도 16톤(1,800박스)의 수출 주문을 더 받아 놓은 상태이다. 이서 고구마는 황토흙에서 재배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