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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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검색결과

[총 874건 검색]

상세검색

신세계그룹, SKT 인증 중단···"선제적 조치"

유통일반

신세계그룹, SKT 인증 중단···"선제적 조치"

신세계그룹이 통합 멤버십 '신세계포인트'의 SK텔레콤 본인 인증을 제한한다. SKT 유심(USIM) 해킹 사고 여파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SSG닷컴 등 9개 주요 계열사의 신세계포인트 가입 등 본인 인증 과정에서 SKT와 SKT 알뜰폰을 통한 인증을 제한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측은 "선제적 안전 조치 차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용진이 준비한 '롤스로이스 쇼'...유령처럼 사라진 트럼프 주니어

채널

[르포]정용진이 준비한 '롤스로이스 쇼'...유령처럼 사라진 트럼프 주니어

신세계그룹이 한밤에 007 작전을 펼쳤다. 트럼프 주니어 동선을 숨기기 위해 초고가 차량 롤스로이스를 이용했다. 29일 저녁,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조선펠리스 호텔의 의전용 롤스로이스가 번쩍이며 정문 한가운데를 지키고 있었다. 차량은 롤스로이스의 최상위 모델, 팬텀(Phantom)이었다. 수직으로 뻗은 '파르테논 신전' 스타일 크롬 그릴, 보닛 위에 우아하게 솟은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 단번에 정체를 드러낸 이 팬텀은 국내 시가만 7억

초간편 결제 전쟁, 지마켓이 신호탄 쐈다

채널

[NW리포트]초간편 결제 전쟁, 지마켓이 신호탄 쐈다

지마켓이 '원 클릭 결제'를 도입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초간편 결제 전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쿠팡이 압도적 독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롯데쇼핑과 이마트가 뒤를 쫓는 양상이다. 결제 단순화가 소비자 구매 루틴을 지배하고 플랫폼 생존을 가르는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초간편 결제 선점 여부가 이커머스 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다. 지마켓은 최근 스마일페이에 '원 클릭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지마켓과 옥션 모바일 앱에서 비밀번호나 생체 인증 없

정용진의 반격, 쿠팡과는 다른 물류 철학

채널

정용진의 반격, 쿠팡과는 다른 물류 철학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물류 시장에서 또 한 번의 반격에 나섰다. SSG닷컴은 최근 울산과 전북 지역으로 새벽배송망을 확대하며 전국 광역시 배송 체계를 완성했다. 쿠팡이 '속도'로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정 회장은 '구조'로 응수한다. SSG닷컴은 오는 25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하고, 4월 1일부터는 전주시·익산시·군산시로 배송권역을 확장한다.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도착하는 구조다. 신선보장제도와 최대

이마트, AI 기반 IP 보호 기술 도입 추진···"가품 논란 재발 막는다"

유통일반

이마트, AI 기반 IP 보호 기술 도입 추진···"가품 논란 재발 막는다"

이마트가 잇단 가품 논란 이후 지식재산권(IP) 침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상품의 진위 여부를 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기술을 통한 실물 인증 체계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최근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비전 AI 솔루션 개발사 피노키오랩이 공동 개발한 IP 보호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기술은 AI를 통해 실물 상품의 정품 여부를 판독하고, IP 침해 가능성

LS증권 "이마트, 수익성 개선 본격화···목표주가 28% 상향"

증권일반

LS증권 "이마트, 수익성 개선 본격화···목표주가 28% 상향"

LS증권이 이마트의 구조조정 효과와 통합 매입 전략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마트 경쟁 구도 완화 등 영업 환경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28%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S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7조2716억원, 영업이익은 194% 급증한 138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

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채널

[NW리포트]이름만 '사외'···감시 대신 거수 드는 유통사 이사들

올해 3월 주요 유통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구성 변화가 이뤄졌지만, 결과적으로 '감시자'보다는 '거수기'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귀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외이사 제도의 본래 취지는 경영진 견제와 주주 보호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관료 출신 인사를 통한 대관 기능이나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사외이사가 독립적 판단보다는 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특

이마트, 소액주주 요구 '밸류업 계획 공개' 부결

채널

[현장]이마트, 소액주주 요구 '밸류업 계획 공개' 부결

이마트가 소액 주주제안을 정식 안건으로 올리는 이례적 결정을 내렸지만, 정기주주총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한채양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 영업이익 1조원 목표를 내걸었다. 이마트는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 공개'를 골자로 한 6호 안건을 상정했다. 이마트가 중장기 밸류업 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실행 현황을 분기마다 주주에게 공시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출석 주

 정용진 회장의 책임경영 진정성

기자수첩

[기자수첩] 정용진 회장의 책임경영 진정성

취임 1년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솔선수범' 연봉을 삭감했다. 작년 이마트 실적은 흑자 전환했지만 정 회장의 급여는 동결, 성과급은 깎았다. 회장 직에 오른 뒤 독하게 경영에만 매진했다는 그는 좋아하던 SNS·골프 등 취미를 끊고 일종의 책임경영 행보를 밟는 듯 보인다. 정 회장이 삭감한 보수는 9000만원이다. 지난해 수령한 총 연봉은 36억900만원으로, 전년보다 2.4% 줄어든 액수다. 이번 연봉 감액은 회사의 쇄신 노력에 앞장서겠단 의미라고

한화, NXT 애프터마켓서 낙폭 확대···이마트 6%대 강보합 지속

종목

한화, NXT 애프터마켓서 낙폭 확대···이마트 6%대 강보합 지속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한화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오후 5시 59분 기준 NXT 애프터마켓에서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13.47% 내린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는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 12.53% 하락한 4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발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가 한화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3.79%), OCI홀딩스(3.02%), 현대위아(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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