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가을 이사철 전세난 심화···공급 축소·월세 선호 '겹악재'
가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와 대출 규제 강화, 금리 부담 상승이 겹치며 전세난이 더욱 심화됐다. 서울 전세수급지수와 전세가격 전망지수가 동반 오르고 전세 매물은 줄어드는 반면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임차인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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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가을 이사철 전세난 심화···공급 축소·월세 선호 '겹악재'
가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와 대출 규제 강화, 금리 부담 상승이 겹치며 전세난이 더욱 심화됐다. 서울 전세수급지수와 전세가격 전망지수가 동반 오르고 전세 매물은 줄어드는 반면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임차인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아파트 주간시세]봄 이사철 임박 서울 전셋값 0.29%↑
봄 이사철이 도래하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서울 전셋값은 0.29% 상승했다. 신도시도 주간 상승폭이 확대되며 금주 0.07% 올랐고, 경기·인천(신도시제외)은 0.13%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소폭 상승했다. 서울 0.07%를 기록했고 신도시 0.03%, 경기·인천은 0.07% 오름폭을 기록했다. 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상승했다. [매매]서울은 △강동구 (0.31%) △동대문구 (0.23)% △금천구 (0.13%)
월셋값 16개월 연속 하락···공급 과잉 탓
월셋값이 지난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서 물량이 대폭 늘어난 탓이다.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 전국 8개 시·도 주택의 월셋값이 전달 대비 0.1% 하락해 16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0.02%)에서는 서울(-0.1%), 경기(-0.2%), 인천(-0.1%)이 모두 하락했다.지방광역시(-0.1%)는 부산(-0.1%), 대구(-0.1%), 광주(-0.1%) 등이 하락했고 대전(0.1%),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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