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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깎는 자구노력 통했나"···워크아웃 태영건설, 시평 5계단 상승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강도 높은 자구 노력과 자산 매각, 신규수주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5단계 상승한 19위를 기록했다. 부채감축과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재무구조를 개선했으며, 2027년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목표로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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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깎는 자구노력 통했나"···워크아웃 태영건설, 시평 5계단 상승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강도 높은 자구 노력과 자산 매각, 신규수주 확대 등을 통해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5단계 상승한 19위를 기록했다. 부채감축과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재무구조를 개선했으며, 2027년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목표로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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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상장사 해부]경영 정상화 나선 아스트···분식회계 악재 떨치기 주목
항공기 부품사 아스트가 전 경영진 분식회계 제재 종료와 1분기 흑자 전환 등으로 경영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워크아웃이 순항하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대규모 신주 상장과 주식가치 희석 우려로 투자심리 회복이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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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락 태영건설 대표 "워크아웃 이후 흑자전환···재무 안정 최우선"
태영건설이 지난해 워크아웃이라는 유동성 위기 속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과 재무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금락 태영건설 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태영빌딩 T-Art홀에서 열린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3년 말 워크아웃 신청 이후, 그룹차원에서 자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최금락 대표는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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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는 건설]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시험대···부실 PF 정리 관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절차를 진행중인 태영건설이 지난해 경영 실적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이면 경영 정상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리 문제와 경기 불황 장기화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690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96억원 증가했다. 순이익도 43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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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결정···6월까지 회생계획안 제출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에 대한 회생절차가 시작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이여진 부장판사)는 22일 신동아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오는 6월 26일까지다. 재판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분양시장 침체에 따른 사업 차질, 공사미수금 증가 등으로 자금 유동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동아건설은 기존 경영자인 김용선 대표이사를 회생 기간 관리인으로 선임하고 회생 절차를 밟는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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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發 쇼크에도···'워크아웃' 태영건설, 대구서 승부수
태영건설이 과거 '미분양 무덤'이라고 불리는 대구광역시에서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돌입한 이후 처음 나서는 분양으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대구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분양한다.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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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악화' 직격탄 맞은 신동아건설···연초부터 건설업계 위기 최고조
새해부터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고조가 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58위의 중견건설사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이르면 이달 중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모든 채무액에 대한 강제집행과 가처분, 경매 절차 등이 중단된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977년 신동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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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워크아웃 졸업 5년만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를 보유한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이르면 이달 중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모든 채무액에 대한 강제집행과 가처분, 경매 절차 등이 중단된다. 신동아건설은 1977년 설립된 시공능력평가 58위의 중견 건설사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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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 과시하는 윤세영 창업 회장···워크아웃 조기졸업 '총력'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 절차에 돌입한 태영건설이 자금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경영정상화에 대한 고삐를 죄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제49조 제1항)에 따라 회사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태영건설은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받게 됐다. 심사에서 적격판정을 받을 경우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27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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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SK디앤디 자산운용 자회사에 매각
태영건설의 여의도 사옥 '태영빌딩'이 SK디앤디의 자산운용 전문자회사에 매각됐다. 워크아웃에 따른 자구안의 일환으로 태영건설은 사옥 매각 후에도 임차계약을 통해 사옥을 계속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SK디앤디의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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