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꿈의 가전'에서 '필수 가전'으로···올인원 세탁건조기 "잘 나가네"
'꿈의 가전'이라 일컬어졌던 올인원 세탁건조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출시와 함께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며 가전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지 약 6주 만에 이룬 결과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