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녹색 경영' 딜레마···온실가스 줄었지만 간접 배출 '급증'
현대제철은 지난해 자체 사업장 배출(Scope 1·2)을 줄이는 데 성공했으나, 공급망 등에서 발생하는 Scope 3 온실가스 배출은 전년 대비 65% 급증했다. 이는 배출량 산정 기준이 확대된 영향이며, 철강 업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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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녹색 경영' 딜레마···온실가스 줄었지만 간접 배출 '급증'
현대제철은 지난해 자체 사업장 배출(Scope 1·2)을 줄이는 데 성공했으나, 공급망 등에서 발생하는 Scope 3 온실가스 배출은 전년 대비 65% 급증했다. 이는 배출량 산정 기준이 확대된 영향이며, 철강 업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량 전년대비 6.7%↑
지난해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1년 전에 비해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보다 176만t 가량 줄었다. 29일 삼성전자가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9289GWh(기가와트시)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미국, 유럽, 중국에 이어 한국,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글로벌 주요 제조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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