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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검색결과

[총 14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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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 논의 속도전···전담반 회의 개최

중공업·방산

경북도,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 논의 속도전···전담반 회의 개최

경상북도가 낙동강 최상류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을 위한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 '낙동강 살리기'를 공약으로 내건 이재명 정부의 출범에다 그간 지지부진하던 지자체 차원의 이전 논의 또한 속도가 붙으면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낙동강 오염원'으로 지목한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는 모양새다. 앞서 경북도는 이전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평가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도 개시했다. 지역에선 주민 안전과 보건

고려아연-영풍, 엇갈린 1분기···인수 명분 '퇴색'

에너지·화학

고려아연-영풍, 엇갈린 1분기···인수 명분 '퇴색'

상장사들의 올 1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비철금속 제련분야' 기업들의 경영 성적표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려아연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하며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영풍은 여러 악재로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이 때문에 MBK와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던 영풍의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란 인수 명분이 퇴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영풍, 1분기도 이어진 적자···환경·안전·경영 등 '총체적 난국'

에너지·화학

영풍, 1분기도 이어진 적자···환경·안전·경영 등 '총체적 난국'

영풍이 올해 1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기준 영풍의 매출은 5718억원으로 전년 동기(7414억원) 대비 22.9% 감소했다. 이는 최근 10년을 통틀어 가장 적은 규모다. 2022년 1분기(1조592억원)와 비교하면 46% 쪼그라들었다. 별도기준 매출은 171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2918억원)와 비교해 41.3% 급감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영풍의 연 매출이 1조원에도 채 미치지 못할

악화일로 영풍그룹···오너가 경영 책임론 대두

산업일반

악화일로 영풍그룹···오너가 경영 책임론 대두

㈜영풍의 석포제련소가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에서 영풍전자, 코리아써키트, 시그네틱스 등 영풍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줄줄이 어닝쇼크에 빠지며 오너 일가의 경영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스마트폰 부품 생산에 특화된 영풍전자가 실적에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매출이 1800억원대를 기록하며 1년 새 60%나 급감한 탓이다. 3년 만에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까지 겪으며 수익성은 악화일로에 접어들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최윤범 회장, 이변 없는 승리···'이사회 장악' 더 공고해진 경영권 방어(종합)

중공업·방산

최윤범 회장, 이변 없는 승리···'이사회 장악' 더 공고해진 경영권 방어(종합)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법의 허점을 파고든 묘수와 꼼수가 난무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는 치열한 수싸움이 무색하게 최대주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의결권이 제한된 채 허무하게 끝이 났다. 고려아연은 28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주총을 열었다. 당초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날 주총은 예정시간을 2시간 30분을 훌쩍 넘긴 11시34분이 되어서야 개회됐다. 이날 주총에선 고려아연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제한 강행···'고성' 난무한 혼돈의 주총장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제한 강행···'고성' 난무한 혼돈의 주총장

28일 오전 11시 34분.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선 고성이 오갔다. 당초 개회 예정시간보다 2시간 30분 늦게 시작된 가운데 최대주주 영·MBK파트너스 연합의 의결권 제한을 두고 반발이 이어졌다. 이날 주총에서 고려아연은 상호주 관계에 따라 영풍 의결권 25.4%를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자 영풍·MBK 연합은 고려아연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 주식을 매입한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며 의결권 제한에 강하게

영풍, 주식배당으로 재반격···"주총서 의결권 행사 가능해"

에너지·화학

영풍, 주식배당으로 재반격···"주총서 의결권 행사 가능해"

영풍이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0.04주를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영풍 측은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와의 상호주 관계가 적용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영풍의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전날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고려아연 해외 계열사인 SMH의 영풍에 대한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하락했고, 상호주 관계가 성립되지 않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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