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23℃

  • 인천 22℃

  • 백령 14℃

  • 춘천 25℃

  • 강릉 25℃

  • 청주 27℃

  • 수원 23℃

  • 안동 27℃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26℃

  • 전주 24℃

  • 광주 23℃

  • 목포 20℃

  • 여수 18℃

  • 대구 26℃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0℃

  • 제주 17℃

영풍 검색결과

[총 141건 검색]

상세검색

악화일로 영풍그룹···오너가 경영 책임론 대두

산업일반

악화일로 영풍그룹···오너가 경영 책임론 대두

㈜영풍의 석포제련소가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상황에서 영풍전자, 코리아써키트, 시그네틱스 등 영풍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줄줄이 어닝쇼크에 빠지며 오너 일가의 경영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스마트폰 부품 생산에 특화된 영풍전자가 실적에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매출이 1800억원대를 기록하며 1년 새 60%나 급감한 탓이다. 3년 만에 영업적자와 당기순손실까지 겪으며 수익성은 악화일로에 접어들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최윤범 회장, 이변 없는 승리···'이사회 장악' 더 공고해진 경영권 방어(종합)

중공업·방산

최윤범 회장, 이변 없는 승리···'이사회 장악' 더 공고해진 경영권 방어(종합)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법의 허점을 파고든 묘수와 꼼수가 난무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는 치열한 수싸움이 무색하게 최대주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의결권이 제한된 채 허무하게 끝이 났다. 고려아연은 28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주총을 열었다. 당초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날 주총은 예정시간을 2시간 30분을 훌쩍 넘긴 11시34분이 되어서야 개회됐다. 이날 주총에선 고려아연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제한 강행···'고성' 난무한 혼돈의 주총장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제한 강행···'고성' 난무한 혼돈의 주총장

28일 오전 11시 34분.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선 고성이 오갔다. 당초 개회 예정시간보다 2시간 30분 늦게 시작된 가운데 최대주주 영·MBK파트너스 연합의 의결권 제한을 두고 반발이 이어졌다. 이날 주총에서 고려아연은 상호주 관계에 따라 영풍 의결권 25.4%를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자 영풍·MBK 연합은 고려아연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 주식을 매입한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며 의결권 제한에 강하게

영풍, 주식배당으로 재반격···"주총서 의결권 행사 가능해"

에너지·화학

영풍, 주식배당으로 재반격···"주총서 의결권 행사 가능해"

영풍이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0.04주를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영풍 측은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와의 상호주 관계가 적용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영풍의 의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전날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고려아연 해외 계열사인 SMH의 영풍에 대한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하락했고, 상호주 관계가 성립되지 않게 됐다는 설명이다.

'전초전' 영풍 주총 마무리···영풍정밀 역공 막았다

에너지·화학

'전초전' 영풍 주총 마무리···영풍정밀 역공 막았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이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회장 측의 영풍정밀이 제안한 집중투표제 도입과 현물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은 통과되지 못했다. 영풍은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오후 2시 개회 예정이었으나 중복된 위임장 검표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계획보다 약 5시간 개회가 지연됐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주식 액면분할 ▲배당 확대 ▲

고려아연 주총 승기 잡은 최윤범···국민연금도 힘 실었다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주총 승기 잡은 최윤범···국민연금도 힘 실었다

법원이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주주총회 의결권 제한 가처분을 기각했다. 이에 양사 보유 지분 가운데 의결권이 일부 제한될 전망이다.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제안한 안건들이 통과될 것으로 점쳐지는가운데, 국민연금도 고려아연 측이 제안한 안건에 찬성하며 힘을 싣는 모양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풍 정기주총, 5시간째 공전

에너지·화학

영풍 정기주총, 5시간째 공전

영풍의 정기 주주총회가 약 5시간가량 지연되고 있다. 중복 위임장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당초 영풍의 정기 주총은 2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위임장 집계 등 확인으로 시간이 소요되면서 예정보다 약 5시간 정도 개회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풍 측은 주총 지연 사유에 대해 "중복된 위임장을 일일이 확인하면서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주총에서

법원, 영풍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기각···의결권 제한

에너지·화학

법원, 영풍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기각···의결권 제한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법원은 최근 영풍·MBK 연합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고려아연의 이사회 주도권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최윤범 회장 측은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해 영풍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려 했으며, 이로 인해 의결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