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장, 22년 만에 연임 성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양길수 현 회장이 2002년 이후 22년 만에 연임에 성공했다. 31일 협회는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길수 현 회장이 제18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제6·7대 협회장을 연임한 고(故) 송태영 전 회장 이후 22년 만이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역대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결선투표 결과 양길수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3956표(투표율84.86%) 중 2297표(득표율58.06%)를 얻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