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앵남~화순' 간 지방도 추석앞두고 조기 개통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15일 화순 도곡면 원화리에서 화순읍 대리를 잇는 ‘앵남~화순’ 간 전 구간을 조기 개통했다.개통식에는 이낙연 지사와 구충곤 화순군수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앵남~화순 간 국가지원지방도로는 화순 도곡면 원화리에서 화순읍 대리 교차로까지 연장 7.73km, 폭 20~25m의 4차선 도로다. 교량 6개소, 터널 1개소와 교차로 10개소가 설치됐으며, 국비 864억 원, 도비 301억 원 등 총 116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