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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씨에스베어링, 풍력 섹터 선호도 낮아···목표주가 42%↓"

신한투자증권이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사업 일정이 미뤄지면서 하향된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8000원으로 기존 목표주가 대비 42%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31일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풍력 섹터 선호도가 매우 낮다"며 "연말 금리 인하 기대, 민주당 대선 후보 강세, 씨에스베어링의 실적 개선세가 반등의 실마리"라고 말했다. 명 연구원은 씨에스베어링 2분기 매출이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씨에스베어링, 오는 21일 코스닥 상장···공모가 8400원

한국거래소는 씨에스베어링 신규 상장을 승인하였으며 매매거래는 오는 21일부터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가는 8400원이며, 공모금액은 199억9200만원이다. 씨에스베어링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일반 제조용 기계제조 업체로 주요 제품은 풍력발전용 베어링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47억6200만원, 세전순이익 28억2800만원, 당기순이익 23억39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씨에스윈드㈜(43.0%) 외 2인으로 총 74.1%의 지분을 보유했다.